여러분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원래 이 블로그를 "카페 생활"에 대한 내 생각을 적으려고 만든 공간입니다. 영어로 쓰인 과거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UC버클리 대학원생으로 논문을 쓰고 있는 중이거든요. 집, 도서관, 연구실 같은 곳에서 써도 되지만 글쎄...자극이 없다고 해야되나요 (연구실)? 지루하다고 그럴까요 (도서관)? 침대, 소파, TV같은 유혹이 너무 많다고나 할까요 (집)? 그래서 그런지 몇년 전부터 캠퍼스 근처에 있는 카페를 *일하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아시죠? 밀라노, 스트라다, 얄리스, 버클리 에스프렛소... 수없이 카페가 많습니다. 저는 다는 모르지만 그런 데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얻은 지식과 생각들이 많아요. 그리고 지금, 논문을 쓰고 있어야 할 때지만 조금 미루는 사이사이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저는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인인데 틀린 말이라든지 더 적절한 표현이 있으면 도와주세요!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참 좋겠어요.
그럼 출발해볼까요? 오늘 생각난 것은 맨 위에 쓰인 겁니다: 아침에는 서향, 오후에는 동향 카페를 찾아가는 게 좋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카페인 Fertile Grounds (Shattuck Ave와 Delaware 사거리) 에 왔는데 아침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한시간만 있다가 나가버렸으니까, 무거운 컴과 책 들고 말이에요...
사진은 내가 다음으로 간 카페, 1 block정도 떠러진 데 있는 Berkeley Espresso에서 주문한 카푸치노입니다. 재미있게 생겼죠?
Wednesday, July 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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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 dude!!?? eye o' the TIGER!!!
ReplyDelete철자가 한개 틀렸네요 ㅋㅋㅋ "떠러진" --> ㅋㅋㅋㅋ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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